[K4리그 23R 프리뷰] 남동의 봄(春)은 또 올까요

FC남동
2021-09-10
조회수 191

김정재 감독이 이끄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남동)은 12일 오후 4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 2021 K4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남동은 7승 2무 12패로 리그 13위, 춘천은 7승 5무 10패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남동의 해체설이 보도되었다. 지난 7일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남동구청이 FC남동에 지원금을 매년 지원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치지 않기로 했다. 현 조례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5억 정도의 구 지원금 없이 팀을 이끌어나가야 하는데, 현재의 스폰서 후원 규모로는 KFA 클럽 라이센스 규정을 맞추기 힘들어 사실상 팀 해체로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K3/K4리그 규정상 팀 해체나 연고 이전 신청은 9월 30일까지 해야 하지만, 구단 측은 10월 임시회에서 한 번 더 조례 개정을 시도하는 방안을 택하는 배수진을 쳤다.

 

해체설이 나오기 시작했던 지난주, 남동은 고양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106일 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후반기 경기에 잘 나오지 않았던 선수들을 투입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는데, 신일수의 공백을 강중구가 잘 메워주는 등 4-1-4-1 포메이션의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었다. 다만 윤태수가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는 것은 큰 변수다. 특히 오른쪽 수비가 문제인데, 부상에서 회복한 김문주는 7R 이후 한 번도 풀타임을 뛰어본 적이 없고, 이호진은 고양전에서 시즌 처음 출전했을 만큼 경험적인 부분에서 의문부호가 따른다. 윙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선수이기에 후반 막판 조커로 활용할 수도 없는 만큼, 남동은 이른 시간 안에 주도권을 잡아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되었다.


춘천은 작년까지만 해도 K3리그에 있던 팀이었지만, 올 시즌 중반까지도 K4리그 최하위권에 머무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감독 교체설까지 지역 언론에서 보도되었으나, 서포터즈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그 후로 거짓말처럼 춘천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등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상대적으로 해볼 만한 팀에게 모두 승리하는 한편 진주와 평창과도 대등한 승부를 보여준 결과, 순위도 15위에서 10위로 5계단이나 상승하는 등 후반기 최고의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남동의 초대 주장이었으나 출전 기회가 적었던 권지성(FW)은 춘천 이적 후 15경기에서 4골을 넣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등 최근 공격진도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조직력을 높여간 남동의 수비진을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경기는 춘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선착순 500명의 관중만 입장할 수 있다. 두 팀의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글 = FC남동 명예기자 권성훈

사진 = FC남동 명예사진기자 박미나, 정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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