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년 시한부 조건 삭제 대신 연장"…인천 남동구, FC남동축구단 개정안 입법예고

FC남동
2021-09-15
조회수 13


FC남동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FC남동 제공)© 뉴스1


'2년 시한부' 조건을 삭제하는 조례안 통과에 제동이 걸려 해체수순을 밟아야 했던 인천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을 연장 지원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11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 '남동구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부칙 제2조(유효기간) 조항을 변경하는 안을 담았다. 오는 2021년 12월31일까지 지원하기로 한 유효기간을 2023년 12월31일까지로 2년 더 연장하는 안이다.


이번 조례는 지난 7일 열린 제274회 총무위원회 1차 회의에 상정된 '남동구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당시 조례안은 2021년 12월31일까지 지원하는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안을 담았다. 유효기간 없이 지속 지원을 담보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조례안은 구의회 의원들의 반대로 상임위에 계류됐다.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구는 2년만 지원하는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사실상 부결되자, 조례 제정을 재추진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회기 때 수정된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13개 팀 중 5위의 성적을 거둔데다, 일부 선수는 다득점왕에 뽑히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영입되기도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성과를 감안하면 팀 성적이 부진하다든가,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는 다소 성급한 부분이 있어 재평가 해달라는 취지로 다시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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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https://www.news1.kr/articles/?443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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